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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격 오류, 정확한 계산 보증제 후기

by tangusten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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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정확한 계산 보증제 보상 후기

롯데마트 가격 오류 정정 후기 요약

ai가 요약해준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 더 적어두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아보카도를 1개만 구입하려다 가격 오류를 경험한 후, ‘정확한 계산 보증제’를 통해 차액 환불과 상품권 보상을 받은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1. 가격 오류 발생

  • 매장에는 아보카도 1개가 1,990원으로 표시되어 있었음.
  • 계산대에서는 2,590원으로 결제됨.
  • 직원에게 문의했으나, 지난주 가격표일 수 있다는 답변만 받음.
  • 신선식품이라 그냥 결제하고 나옴.

2. 정확한 계산 보증제 발견 및 문의

  •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계산 보증제’ 제도 확인.
  • 매장 가격과 영수증 가격이 다를 경우 차액 환불 + 5,000원 상품권 지급.
  • 1:1 문의에 가격표와 영수증 사진 첨부하여 문의함.
  • 다음날 점장으로부터 차액 환불 및 상품권 지급 안내를 받음.

3. 고객센터 방문 및 보상

  • 영수증과 결제 카드 제시 후 차액 환불5,000원 상품권 수령.
  • 직원 응대가 친절했고, 문의 답변도 신속했음.

4. 후기 및 팁

  • 매장 가격과 영수증 가격이 다르면 반드시 정확한 계산 보증제를 이용할 것.
  • 가격표 사진 등 증거자료가 있으면 처리에 도움이 됨.
  • 차액이 적더라도 권리를 적극적으로 챙기자.
  • 근본적으로는 매장 측의 가격표 관리가 중요함.
Tip! 마트에서 가격이 다르다면 당황하지 말고, 사진 등 증거를 남긴 뒤 고객센터 또는 1:1 문의를 통해 보상을 요청하세요.

롯데마트 가격 오류 정정 후기입니다.

롯데마트 가격 오류 발생 과정
롯데마트에서 아보카도를 1개만 사기 위해 갔었습니다.

롯데마트에선 낱개로 아보카도를 한 개당 1,99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계산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계산대에선 2,590원이 찍혀있었습니다.

아래는 가격표 사진과 영수증 사진입니다.



가격 오류 발생 시 계산대 직원분 반응
당시에 과일은 처음 계산해 봐서 무인계산대에서 직원 호출을 하였고, 직원분께서 아보카도 항목을 찾아서 골라주셨습니다. 2,590원이 찍힌 것을 보고 저는 밑에서 봤던 거랑 가격이 다른데 이럴 수가 있느냐고 물었지만 직원분께서는 아마 저번주 가격인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날짜는 목요일이었습니다. 저번주 가격표였으면 이미 4-5일이 족히 지난 건데 왜 아직도 이 가격인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선식품이기도 하고 다시 밑에 층에다 내려가서 놓고 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롯데마트 '정확한 계산 보증제' 및 1:1 문의
아보카도를 사들고 가는 길에 저와 같은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롯데마트 가격 오류', '롯데마트 가격 다름' 이런 식으로 검색했지만 마땅한 후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계산 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계산 보증제'는 매장고지가격과 영수증 가격이 다를 시 차액을 보상해 주고 롯데 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만약 매장고지가격보다 싸면 5천원 상품권만 지급해 줍니다.

이후에 저는 1:1 문의도 넣었습니다. 매장에 1,990원으로 찍힌 가격표와 영수증에 찍힌 2,590원을 증거 자료와 함께 매장 가격이 다르다는 내용을 문의를 넣었습니다.
밤에 문의를 넣었는데 바로 다음날 11시경에 문의 답변이 되었다는 카톡과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 그런데 답변 온 사람 직책이 점장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이렉트로 가장 높은 사람으로 갈 줄은 몰랐습니다. 당황했습니다. 어쨌든 차액 보상해 준다는 내용과 5천 원 상품권 보상해주는 다는 답변을 받아 바로 다음날에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아래는 문의 내역과 답변 내역 사진입니다.



롯데마트 고객센터 직접 가서 보상받기
롯데마트를 저녁 20시 정도에 갔는데 다행히 고객센터가 열려있었습니다. 혹시나 닫았으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똑같이 영업시간까지 여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께 가격오류 정정받으려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결제했던 영수증과 카드를 건네니 2,590원은 취소해 주시고 1,990원으로 다시 결제했습니다. 근데 문의를 넣어서 그런가 아보카도 때문에 오신 거 맞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받은 문자 보여드리면서 맞다고 했습니다.

정정 결제 후에 상품권 5천 원을 쥐어주시며 죄송하다는 말과 보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고객센터 직원분께서 매우 친절하셔서 딱히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문의 답변도 잘 써주셔서 크게 곤란한 점 없이 바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롯데마트에서 매장고지가격과 영수증 가격이 다르다면 해당 제도를 이용해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담
애초에 계산대에서 아보카도 가격 왜 다르냐고 물어봤을 때 직원분께서 그때 정정해 주고 잘 대응을 해주셨으면 이 일련의 과정을 거칠 일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대응해주려면 여러모로 시간도 소요 됐을 거고 무인 계산대 봐주시는 분이 직원 한 분밖에 없었어서 어수선 했을 겁니다. 다른 후기를 봤을 때 이런 보상 제도를 이용한 것 말고 그냥 자기네들이 잘못했으니 그자리에서 우기면 어떻게든 해준다는 내용도 봤었지만, 저는 당시에 그럴 생각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알았으니 고객센터로 직행할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굉장히 특수하다 생각합니다. 마트 다니면서 이런 식으로 상품 사진 찍어 두었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드물다고 봅니다... 저 아보카도 사진 찍은 것도 친구에게 나는 장바구니도 없는데 아보카도 손에 쥐고 다녀야 되나라고 하소연하기 위해 찍어 보낸 거였습니다. 사진으로 명확한 증거가 있으니 다행이었지만 만약 없다면 지금과 같은 대응을 해줬을까요..? 대응은 해주었겠지만 아마 마트 측에서 5천 원 상품 받고 싶어서 우기는 손님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차액이 600원에 불과했지만 만약 차액이 컸다면 매우 곤란했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마트 특성상 한 가지만 사지 않고 카트 안에 이것저것 다 샀을 텐데 과연 매장고지가격을 정확히 기억하며 오류를 알아챌 수 있을까요? 이런 600원 같은 건 오류 난 줄도 몰랐을 겁니다. 아무리 보상해 주는 제도가 있다한들 미리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격표를 제때 업데이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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